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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자가 Apple App Store에 올리면서 겪은 여러 문제를 여러분들은 고생하지 말길 바라며 정리해 보았다. 애플이 좀 개발자한텐 좀 답답하긴 한데, 화 내지 말고, 심호흡 한번 한 다음에 이 글을 읽어 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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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gle Play 때문에 화날 때 와 자매품이다.

가짜 앱이라고 오해받을 때 (copycat)

다짜고짜 나에게 다른 앱을 베꼈다면서 통과를 거의 한 달을 통과시켜주지 않았다. 그래서 App Store Connect에 있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폼도 작성해서 내 봤는데, 아무런 피드백도 받지 못했다.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소리쳐 봤다 전연 소용이 없으니 여러분들은 이렇게 감정소모 하면서 진 빼지 말기 바란다.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다.

여기 포럼에 가면 지금과 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앱이 copycat이 아니라고 항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이렇게 공개적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억울하다고 알려야 그제서야 애플이 답장을 해 준다. 위에 글들을 보면 금방 App Review에서 답글을 달아 줌을 확인할 수 있다. 그렇게 되면 애플이 여러분에게 글을 하나 써 준다. 거기에다가 사업자 등록증이라던지 필자의 경우에는 개발 중인 화면을 캡쳐한다던지 하고 필요한거 있으면 더 물어보라고 당당하게 써 보면 드디어 통과시켜 준다. 필자가 해본 방법은 아니지만, 처음부터 답글에 사업자 등록증같은걸 내 보는것도 방법일 수도 있다. 하여튼 한달 넘게 이것 때문에 앱 검수도 못받고 생고생했다. (진짜 억울한 포인트는 애플이 우리가 베꼈다고 주장하는 게임 이름이 우리 게임이었다는 것… 아마 다른 스토어에는 이미 올라와있고 다른 스토어에 개발자와 내가 신원이 매칭이 어려우니 저렇게 판단한 것 같다.)

Missing (Invalid) privacy manifest

구글 로그인을 추가하면 GTMAppAuth, GTMSessionFetcher라는 개인정보에 민감한 프레임워크를 추가하나 보다. 구글 로그인 문서를 읽어보면 따로 수집하는 정보는 없다고 하니, 그냥 빈 privacy manifest를 만들어 주면 된다. 참고로 최근에는 이게 없으면 심사조차 시작할 수 없다.

우선 아래 사진처럼 새 파일을 만든다.

File > New > File from Template… 이다. cmd-N을 눌러도 된다.

File > New > File from Template… 이다. cmd-N을 눌러도 된다.

App Privacy를 검색해서 찾는다.

Search box에 privacy를 입력하여 App Privacy를 찾았다.

Search box에 privacy를 입력하여 App Privacy를 찾았다.

다음을 (Next)를 누르고 Group에서 Pods를 선택 해 준다. Targets에서 메일에 온 문제가 생긴 프레임워크들을 선택해 준다.

Screenshot 2025-02-22 at 16.38.01.png

이렇게 하면 해결이 가능하다.

Privacy manifest가 빌드 때마다 사라짐

우선 replace를 누르지 않았다면 실제 파일은 보통 프로젝트 상단에 남아 있다. 아래 사진과 같은 구조일 것이다.

Screenshot 2025-04-07 at 14.59.36.png

Screenshot 2025-04-07 at 15.00.40.png

이렇게 Add Files to “Pods”… 를 눌러 파일을 선택하고, 바로 위처럼 타겟들을 선택해주면 끝.